※애드팟 2019년 11월 1일 뉴스 클리핑

1)
'네이버 통장' 나온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최강자인 네이버가 네이버파이낸셜 설립으로 플랫폼 기반의 금융사업을 본격화한다. 내년부터 예적금 통장과 주식·보험, 신용카드, 대출 등 다양한 네이버만의 금융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까지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의 금융업 진출이 이어지면서 금융시장에 새로운 지각변동이 발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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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글플레이 "한국 금융법 지킨다"… 충전한도 축소

구글에 따르면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오는 12월1일부로 구글플레이 계정에 허용되는 최대 잔액을 50만원으로 낮춘다. 결제시스템 변화에 따라 앱서비스사와 개발사의 수익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에서 별도 운영되는 이동통신사 소액결제나 콘텐츠이용료 한도 금액에는 변화가 없지만 최대 16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했던 구글플레이 충전한도가 축소돼 관련 수익도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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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 연예 뉴스 댓글 잠정 폐지

검색포털 다음의 연예 뉴스 댓글 기능을 잠정 폐지됐다. 이 같은 카카오의 조치는 최근 연예인 설리의 사망 사건 등 온라인 악성 댓글이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에 대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카카오는 해당 조치를 시작으로 혐오 표현과 인격모독성 표현에 대해 더욱 엄격한 기준을 통해 댓글 정책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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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통신·검색 성장 정체"..SKT-네이버, 우리는 경쟁자

국내 1위 이동통신 회사인 SK텔레콤과 1위 검색 포털인 네이버가 주력 사업의 성장 정체 속에서 신산업을 강화하고 있다. 두 회사가 어느 덧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서비스, 커머스, 테크핀(기술+금융, TechFin)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중이다. 이는 국내 소비자의 서비스 선택권을 넓히고 구글·페이스북·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의 공세 속에서 안방 시장을 지키는 역할도 하지만, 첨단 기술의 자립화와 K-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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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페이스북, 3Q 순이익 61억달러…전년比 19%↑

페이스북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60억9천100만달러(7조771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7억달러(20조5천638억원)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1%로 지난해 42%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8% 오른 174억달러(20조2천153억원)를 기록했다. 광고 매출 중 94%를 차지하는 모바일 광고 매출은 164억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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