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팟 2019년 10월 25일 뉴스 클리핑

1)
"데이팅 앱 '틴더', 3분기 전세계人 소비 지출액 1위 앱"

전세계인 가장 돈을 많이 지출한 앱은 데이팅 앱인 틴더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2012년 처음 출시된 틴더는 이용자의 사진·프로필을 보고 직접 호감을 표현할 수 있는 앱이다. 매칭된 커플은 서로 채팅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현재 200개 가까운 국가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이어 2위 넷플릭스, 3위 아이치이, 4위 유튜브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네이버의 일본 계열사 라인이 전세계 소비 지출 상위 8위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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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판 커지는 미디어커머스 시장...카카오도 참전

카카오커머스가 최근 모바일 생방송 판매 서비스인 톡딜 라이브를 새롭게 출시하며 미디어커머스 시장에 본격 뛰어 들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쇼핑에 영상을 더한 미디어커머스(비디오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카카오커머스가 오픈마켓이나 홈쇼핑과 차별을 둔 어떠한 쇼핑경험을 제공할지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생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는 녹화된 동영상 보다 단시간에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고, 소비자와의 소통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다면서 이커머스 기업들이 미디어커머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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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플페이, 美결제시장 장악 '초읽기'

2019년 미국 모바일 결제시장에서 3천30만 아이폰 사용자가 애플페이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스타벅스는 2천520만 단말기 사용자가 이용해 애플페이 사용자를 밑돌 것으로 점쳐졌다. 구글페이는 1천210만 사용자를 두고 있으며 삼성페이는 1천80만 사용자로 예측됐다.이에 애플페이는 올해 미국 모바일 결제시장의 47.3%를 장악하여 39.4%를 차지한 스타벅스를 제치며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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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人, 3분기에 모바일 게임 즐기는 데 1조 넘게 썼다"

국내에서 iOS/구글플레이 합산 게임 앱 다운로드 횟수는 1억4370만건, 소비자 지출은 10억 달러(1조1743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게임 앱을 하루에 평균적으로 약 159만6000건 이상 다운 받고, 130억원 이상을 소비한 셈이다. 같은 기간 전 세계 모바일 게임의 다운로드 횟수는 120억건, 지출액은 160억 달러(18조768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세계 전체 앱 다운로드 횟수 중 40%, 전체 앱 지출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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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온라인 앨범, 날아가면 그만...허술한 SNS 데이터 보호 약관

구글포토스, 인스타그램 등 주요 사진 서비스의 데이터 보호 관련 약관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싸이월드 접속불가 같은 사고가 터지면 한 순간에 업로드 데이터 전부를 날려도 보상 받기 어렵다. 기업은 보호정책을 강화하고, 이용자는 스스로 이중백업을 하는 조치가 필수라는 제언이 나온다. 관계자는 업체가 사전통보 없이 불이익한 조치를 하는 경우에 손해배상청구는 가능하나 판례상 배상액이 수만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금으로서는 이용자가 불리한 변경을 예상하고 백업 등 사전 조치를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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