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팟 2019년 10월 24일 뉴스 클리핑

1)
"토종 OTT 웨이브 9월 사용자 62%↑…출범 첫 달 넷플릭스 제쳐"

웨이브의 출범 첫 달 사용자 수가 넷플릭스를 제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월 안드로이드 기준 월간 사용자(MAU·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중복되지 않는 이용자 수) 264만명을 기록하며 넷플릭스(217만명)를 넘어 주요 OTT 앱 중 1위에 올라섰다. 다만 웨이브가 신장개업 효과에 힘입은 초반 기세를 앞으로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3개월간 월 4천원 이용권을 비롯한 SK텔레콤의 마케팅 지원 등에 힘입어 가입자가 늘고 있지만 실제 웨이브를 써 본 사용자는 콘텐츠·서비스 등에 대해 박한 평가를 하고 있다. 현재 웨이브 앱의 구글 플레이 평점은 1.5(5점 만점)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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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로 통합·개편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가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로 통합·개편된다.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서는 기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기능 이외에도 검색 노출과 클릭 리포트(CTR)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사이트를 직접 운영 중인 창작자와 인하우스 마케터들이 사이트 성장을 위한 검색 노출 전략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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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카오페이, 삼성화재와 디지털 손보사 설립 추진

카카오의 금융플랫폼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삼성화재와 손잡고 디지털 보험회사를 설립한다. 카카오페이가 경영권을 보유하고, 카카오와 삼성화재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다.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온라인 전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미 카카오페이는 보험업 진출의 일환으로, 인슈어테크 플랫폼 스타트업인 인바이유를 인수한 후 카카오페이 간편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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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페24, 동남아 오픈마켓 ‘쇼피’ 연동··· 역직구 쉬워져

카페24은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동남아 오픈마켓 기업 쇼피의 싱가포르 지역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카페24는 이번 연동으로 상품 등록·판매가 쉬워지고 배송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싱가포르를 필두로 지속 쇼피가 제공하는 현지 연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쇼피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베트남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픈마켓이다. 현지 모바일 쇼핑 점유율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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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혐오악플 차단·삭제...설리法 금주 중 발의

혐오성 악성댓글을 플랫폼 사업자가 자동삭제하거나 해당 IP를 차단 조치하는 이른바 설리법(악플방지법)이 금주 중 발의된다.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향년 25세)의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혐오성 악플(악성 댓글)의 폐해를 막기 위한 입법조치다. 설리 사태 직후 처음으로 발의될 방지대책으로 이 법안 발의를 계기로 후속 입법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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