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팟 2019년 10월 22일 뉴스 클리핑

1)
인스타그램, 교류 적은 계정들 쉽게 '언팔' 하는 기능 실험

인스타그램이 교류가 적은 계정 여러 개를 손쉽게 구독 해제(언팔로우)할 수 있는 기능을 실험 중이라고 IT 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은 교류가 적은 계정, 피드가 자주 표출되는 계정 등 카테코리 안에 해당하는 계정들이 분류된다. 예술, 만화, 여행 등 주제별로도 묶일 수 있다. 실제 친구 관계가 아닌 이들의 피드를 언젠가 더 이상 받아보기 원치 않게 될 경우 그룹 언팔로우 기능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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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HN고도-와이앤아처, 이커머스 창업증진 협력

NHN 커머스 자회사 NHN고도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이커머스 창업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커머스 온라인 창업자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NHN고도와 고도아카데미는 국내 벤처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사 솔루션 기반 인프라를 지원한다. 와이앤아처는 창업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창업기업 투자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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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부 "가짜뉴스 잡는다"...또 국내 인터넷업체 잡을까

정부와 국회가 인터넷실명제와 가짜뉴스 규제 등 플랫폼 사업자를 향한 규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위헌 판결이 난 인터넷실명제 대신 준실명제가 대안으로 제시됐다. 5명으로 구성된 명예훼손분쟁조정부를 50명 규모 온라인분쟁조정위원회로 확대해 일명 가짜뉴스를 심의한다. 방심위 심의결과에 따라 방통위가 처분을 내리고 플랫폼 사업자는 이를 즉시 이행해야 한다. 결정을 따르지 않을 경우 관련 매출액 최대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한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한다. 명예훼손 등 허위정보 생산자와 유통자, 유통을 방치한 플랫폼에 대한 배상책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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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2Jbh2sk

4)
페이스북, 뉴스탭에 참여할 언론사들과 협상 완료

페이스북이 이달 말 뉴스 탭 신설을 앞두고 언론사들과 뉴스 제공료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언론사로부터 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데 연간 300만달러(35억4천300만원)를 집행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탭에 뉴스를 제공한 모든 언론사가 아닌 약 4분의 1에만 돈을 지불할 계획이다. 주요 뉴스 선별은 사람 편집자가 맡으며, 일부 경우엔 회사가 정한 알고리즘에 따라 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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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외서도 韓드라마 즐기세요”...웨이브고 출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가 해외에서도 국내 방송 콘텐츠를 볼 수 잇는 웨이브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웨이브고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7개 국가에서 지상파·종합편성채널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유료이용자들은 기존에 사용 중인 웨이브 앱을 해외에서 실행하면 최대 7일간 웨이브고를 이용할 수 있다. 웨이브는 국내 가입자에 대한 해외 시청 지원을 시작으로 현지 교민 대상 서비스, 해외 직접 진출 등 단계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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