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팟 2019년 9월 27일 뉴스 클리핑

1)
10월 광고경기 의류·신발 업종 광고비 증가 전망

10월 광고시장에서 의류·신발, 음식·숙박 서비스 업종의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증가·감소세가 갈렸다. 수치가 가장 높았던 의류 및 신발(131.6)의 경우 매출비중이 높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음식 및 숙박서비스(114.3) ▲정보처리장비(110.0) 업종에서도 지출 증가가 예상된다. 반면 ▲운송장비(83.3) ▲의료용품·장비·의료서비스(85.0) 업종에서는 감소세가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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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변재일 "홈플러스 온라인몰 고객 4만9천명 개인정보 유출"

홈플러스의 온라인몰 고객 4만9천명의 개인정보가 1년에 걸쳐 유출된 사실이 드러나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조사에 착수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지 엿새가 지났음에도 이용자에게 개인정보 유출과 포인트 탈취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으며, 이는 정보통신망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고객정보가 유출되지 않았으며 이를 은폐한 적이 없다며 사건 인지 후 KISA에 신고했다며 피해 고객에게는 KISA 신고 당일 비밀번호를 즉시 초기화하라고 이메일과 문제 메시지로 개별안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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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보다 3배 쉽게 개인정보 획득

글로벌 업체와 국내 업체가 단 한 번의 이용자 동의로 받을 수 있는 개인 정보 항목이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50개가 넘는 개인 정보를 동의 한 번으로 제공 받는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개인 정보가 각각 18개, 12개에 불과하다. 한 번의 이용자 동의로 가져가는 개인 정보 수집량에서도 역차별이 발생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도 개인 정보 수집 시 이용자가 일명 포괄 동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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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마트폰으로 본인 신분인증, 내년부터 현실화

스마트폰으로 운전면허증 인증이 가능한 시대가 현실화된다. 또 TV 채널 공백을 이용한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제공 방안 다양화, 방범용 CCTV 활용 범위 확대와 같은 사물인터넷(IoT)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도 허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신기술·서비스(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1건의 심의 대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 대상 안건 모두 일정한 조건 하에 임시허가나 실증 특례를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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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페이스북, 新VR 세상 '호라이즌' 공개

페이스북이 가상공간에 그동안 개발한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VR 세상 페이스북 호라이즌을 선보였다. 오큘러스 리프트나 퀘스트의 착용자는 페이스북 호라이즌에서 아바타로 변신해 소셜 플랫폼처럼 가상공간에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지인들과 게임이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가상공간은 자신만의 세상으로 만들 수 있으며 기존에 지인들과 채팅을 하듯 음성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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