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팟 2019년 9월 19일 뉴스 클리핑

1)
"구글, 국내서 연간 1200억 법인세 회피…공정경쟁 맞나"

구글이 미국 외 시장에서 4.5% 수준의 낮은 실질 법인세율을 적용받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만 최대 1200억원이 넘는 법인세를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계자는 국내엔 구글과 경쟁하는 다양한 플랫폼 기업들이 존재한다. 구글이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세금을 회피하는 것이 시장 경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가 중요하다. 국내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를 구글은 내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이것이 과연 공정한 경쟁인지에 대해 화두를 던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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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 유튜버할래" 창작자 동요에 네이버, 광고수익 모델 확대

국내 1위 포털사업자 네이버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수익모델 개선에 나섰다. 수익모델 개선의 핵심은 블로그뿐만 아니라 포스트, 밴드에도 광고를 노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유튜버로 이탈하자 광고수익을 높여주며 민심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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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글 어시스턴트에 남성 목소리 추가

글이 자사 음성인식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의 새 목소리를 공개했다. 외신은 구글은 어시스턴트에 성 고정 관념을 씌우는 것을 멀리하려고 한다며 새로 공개된 목소리는 사실상 전통적인 남성의 목소리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한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9개 국가에 먼저 새 목소리 옵션을 적용한다. 인도와 영국에서는 미국식 영어가 아닌 새 버전의 영어 목소리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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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초등생 상담프로그램 운영

여성가족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저연령(초등 3·4학년) 청소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상담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부터 전문가 자문 및 학부모, 교사 인터뷰 등을 거쳐 개발됐다. 저연령 청소년의 인지발달 특성과 또래문화 등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상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8일까지 4주간 서울 등 7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 총 15회에 걸쳐 약 10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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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 등지는 Z세대, 보는 게임 전환 뚜렷

Z세대가 이전 세대(25세 이상)보다 게임을 더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게임 앱에서 이전 세대보다 높은 사용량을 보였다. 게임 주요 매출 세대가 20·30세대에서 30·40세대로 전환되면서 업계의 기민한 대응이 요구된다. 업계는 성공 문법에 충실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만 넘쳐나는 시장과 확률형아이템에 대한 피로 그리고 게임과 상관없는 중국 게임의 선정, 과장 광고 물량 공세에 피곤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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