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팟 2019년 9월 11일 뉴스 클리핑

1)
韓유튜브, 사용시간 1년새 38%↑…"1인당 월 평균 23시간 시청"

한국인의 유튜브 사용시간이 1년 사이에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스북보다 오래 사용한 앱으로 1인당 평균 시청 시간은 23시간에 달했다. 유튜브는 모든 세대에서 가장 오래 사용한 앱으로 나타났다. 10대는 1인당 평균 2500분(월 41시간 40분)을 이용해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 이어 20대는 1인당 평균 1882분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50대 이상은 30대(1105분)와 40대(847분)보다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긴 1206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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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민·요기요에 '백기'···우버이츠, 韓서 철수

우버의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가 한국 진출 2년만에 배달 앱 사업을 철수한다. 우버이츠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하면서 수수료를 약 30%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내 배달 앱이 중개 수수료가 없거나 수수료율이 10% 초반대인 것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는 요소다. 관계자는 수수료율이 낮다보니 파트너사 확대가 어려워지고, 콜 수가 떨어지다보니 라이더(배달원) 확보도 어려웠을 것이라며 배달의민족, 요기요가 일반 이용자들을 상대로 공격적으로 공짜 마케팅을 펼치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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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 프로모션 확대

서울시 중심으로 전개된 제로페이가 추석을 맞아 연계 상품권에 대한 새로운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 판매가 진행 중으로 상품권에 따라서 5%~10%까지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온누리, 경남사랑, 창원사랑, 김해사랑, 하동사랑, 남해화폐 등 6종의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이 출시되어 있어 있으며, 지자체 등을 통해 확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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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로벌 기업 국내대리인 제도 부실운영... 구글은 6개월간 ARS도 안 갖춰

글로벌 기업의 국내 대리인 제도가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6개월 동안 고객 응대를 위한 자동응답시스템(ARS)조차 갖추지 않은 기업도 존재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당국의 규제가 지금보다 실행력을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리인 제도는 우리 국민이 개인정보 관련 고충 처리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언어 등 어려움 없이 편리하게 연락하고, 개인정보 침해 사고 발생 시 규제 집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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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美 법원 "웹사이트 공개 데이터 스크랩, 불법 아니다"

링크드인에 공개돼 있는 사용자 프로필 데이터를 스크랩해 자사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에 활용한 HiQ랩스를 놓고 링크드인과 이 회사가 벌인 법정 분쟁에서 미국 법원이 또다시 HiQ랩스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링크드인의 주장과 관련하여 컴퓨터 사기 및 남용 방지법은 고의적으로 타인의 컴퓨터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됐다고 언급했다. 즉 암호화된 개인정보 또는 컴퓨터 시스템에 대해 접근할 때 적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기준으로 살펴볼 때 링크드인 사용자의 프로필 정보는 암호화돼있지 않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정보라는 점에서 거리가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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